탤런트 고은아가 친언니 방효선(22)씨의 결혼에 부러움을 표시했다.
고은아(본명 방효진)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언니 방효선와 예비형부 조동원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나도 결혼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방효선씨 역시 고은아 못지 않은 미모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방효선씨는 오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의 소속사 대표인 조동원(33)씨와 화촉을 밝힌다.
조동원씨는 JYP엔터테인먼트 매니저로 활동 중이던 god의 광주 공연 당시 고은아의 소개로 11살 연하의 방효선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날 만남을 계기로 급속도로 친분이 쌓였고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비가 부를 예정이며 사회는 소속 연기자인 연정훈이 맡을 계획이다.
한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비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하며 만든 매니지먼트사로 현재 비 외에도 연정훈이 소속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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