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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표절 논란', 미니홈피서도 논란 "무분별한 악플 그만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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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표절 논란', 미니홈피서도 논란 "무분별한 악플 그만 달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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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설가 귀여니(이윤세,23)의 작품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귀여니가 미니홈피를 통해 표절은 안했다고 일축했다.

지난 11일 귀여니는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통해 자신의 소설에 대한 표절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귀여니는 "저는 고등학교때 이모티콘 맞춤법 파괴한 소설로 과분한 관심을 받았고 많은 책을 팔았고 그 돈으로 성형도 했고 아니나 다를까 그것으로 대학교도 갔습니다"라는 글을 써 그동안의 논란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 귀여니는 "표절은 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최근 귀여니의 작품 '아웃사이더', '신드롬' 두 편이 인터넷 소설가 송정실의 작품인 '아우어 스토리',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유사하다는 등의 이유로 표절 소송을 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귀여니는 "이미 작년에 그 분께서 두 작품으로 소송을 걸었지만 이 중 한 작품은 이미 판결이 났다"고 밝히며 자신의 떳떳함을 표현했다.

이 같은 해명글에도 불구, 네티즌들은 귀여니의 미니홈피를 찾아 "머리부터 발 끝까지 고친 게 자랑이냐, 맞춤법도 틀리는 소설을 쓰는 게 소설가라는 명칭이 어울리냐"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자기 일이 아니라고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네티즌들은 반성해야 한다, 상처받을 사람 생각하면서 논리적인 악플을 달기 바란다"는 등 악플러들을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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