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 둔 영화 '멋진 하루'의 제작보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전도연은 현재 임신 4개월로 전과 변치 않은 앳된 외모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26일 오후 2시 삼청동 아트선재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영화 '멋진 하루'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전도연과 하정우를 취재하기 위해 400여명의 취재진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이 날 전도연은 '동안의 얼굴을 지켜가는 비결이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타고 났다"고 장난어린 대답을 하다 "사실 화장발"이라고 말해 관계자 및 취재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멋진 하루'는 깐깐한 노처녀 희수(전도연 분)와 헤어진 백수 남자친구 병운(하정우)이 350만원 때문에 하루 동안의 울고 웃는 일을 그린 멜로물이다.
전도연, 하정우의 영화 '멋진 하루'는 다음 달 2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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