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홍석천이 최근 방송에 출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석천은 지난 26일 SBS 아침프로그램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 녹화에 출연해 조카를 입양해 아버지가 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했다.
홍석천은 올 해 초 이혼한 누나의 13세와 10세의 두 아들을 입양한 사실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할 때 고향의 부모님 걱정이 가장 컸다”며 “‘너는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냐’고 말하는 부모님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눈물을 흘렸다.
홍석천은 이어 “하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다. 조카들을 이해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며 “책임감을 갖고 잘 키우겠다”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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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일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것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 활동 부탁드리구요..
정말 힘든 결심 하셨는데.. 좋은 결과 있길 바라구요..
성적소수자라 하지만, 당신의 당당한 모습에 전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늘 좋은 모습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하고 있는 이쁜 사랑도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