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촬영중 부상으로 현재 휴식중인 배용준의 차기작이 알려져 화제를 몰고 있다.
배용준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신의 물방울’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용준의 소속사 측은 "배용준의 차기작으로 신의 물방울을 검토하고 있으며, 드라마 판권 등 제반 사항들이 정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은 와인을 소재로 아시아 전역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그간 신의 물방울은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설이 제기됐었지만 구체적인 진전이 없었다.
만화 ‘신의 물방울’은 아시아 전역에 불고 있는 와인 붐과 함께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으로 배용준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만화의 원작자 아기타다시 남매는 그를 극중 남자 주인공인 토미네 잇세의 모델로 삼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와인을 즐긴다는 배용준 역시 '신의 물방울'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연 및 제작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는 만큼 그의 출연여부가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한국 전통 요리점 '고시레'를 운영하고 있는 배용준은 9월 4일부터 '고시레 배추 김치'의 프로듀서로 참여 판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최근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 목소리 연기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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