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홍수아가 자신에 대한 악성루머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수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고교시절 자신이 문제아였다는 루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번져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홍수아는 "데뷔 초기 심한 루머에 시달렸다"며 "내가 불량서클 일진이며 고등학교 시절 친구에세 발바닥을 햝게 했다는 내용의 소설까지 나와 곤혹을 치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이 소설을 쓴 사람이 인터넷 상의 한 안티팬이었다며 자신이 읽어봐도 스스로가 싫어질 정도의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홍수아는 프로야구 시구에서 역동적인 포즈로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홍수아의 이같은 방송 내용을 보고 "홍수아 고등학교 시절 좀 놀았던거 맞는 걸로 알고 있다" "모범생은 아니었는데"라며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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