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무가 ‘윤종화’라는 본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윤종화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롭게 연기자로 시작해보고자 하는 의미를 다지기 위해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활동키로 했다"며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누나의 후광을 버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굳이 예명을 써왔으나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화도 “그동안 연기의 맛을 살짝 본것에 불과하다”며 “연기에 대해 목말라 있어 스스로에게 전환기가 될만한 사건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누나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화는 다음달 SBS 주말극 ‘유리의 성’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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