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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 60분' 푸른교실고등학교 어긋난 선도로 얼룩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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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 60분' 푸른교실고등학교 어긋난 선도로 얼룩진 교육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8 00:04
  •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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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추적 60분’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푸른교실을 아십니까 ― 개학이 두려운 아이들’편을 통해 고등학교의 어긋난 선도를 고발했다.

지각을 하거나 복장불량으로 체벌을 가하는 ‘푸른 교실’에서 학생들은 피티체조, 오리걸음, 앉았다 일어서기 등 군대에서나 받을 법한 기합을 받았다.

푸른교실 학생들은 학교의 체벌이 도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1년 전 체벌 없이 학생들의 심신단련을 취지로 설립된 ‘푸른교실’은 현재 체벌의 온상이 됐다고 학생들은 말했다.

제작진은 “취지는 체벌없이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시키는 거지만 학생들은 학교와 선생들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달 여교사가 생리통을 호소하는 여학생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생리혈을 검사하는 믿기 어려운 사건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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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08-08-29 11:46:09
.....
수치스러워

불쌍한 선생님 2008-08-28 15:54:03
뭣하러 생활지도는 하느라고.......
학교의 책임, 교사의 책임을 다시 한 번 정립할 필요가 있네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하지 말도록 해야 합니다. 대책도 없으면서 학생 지도하느라 속 썩이고 문제 생김면 되통 욕먹고 바보같은 선생님들 ,,,,좌우 사정을 보고 썼는지 기사의 시각도 편향적인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2008-08-28 15:01:39
우리학교랑 비슷하네요
우리학교랑 비슷해요
남자중학교라 더심함
맨날 체육선생은 따귀
학기초에는 길지도안은
머리 잡고 교문앞에서
200정도 모아났어요
전라북도 g.c중학교

학부모 2008-08-28 12:13:07
나쁜 사람들~
교장,교사 다 벌을 아주 세게~ 아이들이 받은 상처만큼 주었음 좋겠어요, 특히 그 여교사(나도 고등학생딸있는데) 똑 같이 모욕을 당하게 해 주고 싶었다. 나쁜~ 뭐 그런 개념없는 것들이 교육을 한다고 하는지, 도대체 교육청은 뭐 하는 건지...한심한 쯧~ 애들이니 튕겨나가고 싶고 그런거지, 그런식으로 할 거면, 학교를 왜 보내, 차라리 다 삼청교육대나 감옥을 보내고 말지...으이그 분통터져 죽는 줄 알았네

아휴~ 2008-08-28 12:09:03
나는 교육청 사람들이 더 짜증...
학교와 교사, 교장을 믿고 허위 보고서 작성...

거기 교사들은 자식없나요? 자기 자식이 맞고오면 가만 있으려나?

그리고 피해자 학생 아버지나 부모님은 뭐하나요?

학교가서 항의 해야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