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20)의 정규 2집 '섬데이'가 온오프라인에 전격 공개됐다.

28일 출시된 ‘섬데이(Someday)’는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텔레파시’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2집은 더욱 탄탄해지고 세련된 사운드와 한층 더 성숙해진 감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집에는 팝 발라드, 모던 록, 프로그레시브 록, 일렉트로니카,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비밀번호 486'의 황찬희 프로듀서를 필두로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싱어송라이터 조규찬 등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윤하는 정규앨범에 수록된 사진을 통해 부쩍 성숙해진 외모와 더불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인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사진들을 통해 본격적인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게 된 윤하의 매력과 그 동안 보여왔던 보이쉬한 매력을 함께 담고자 했다"며 "앨범의 음악적 색깔 역시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느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하는 오는 3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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