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원준희가 18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준희는 최고의 인기를 끌던 당시 가수 현미의 둘째 아들 이영준 씨와 결혼하면서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다.
18년 만에 원준희가 선보이는 신곡은 '애벌레'라는 곡으로 동화 같은 스토리에 자신이 겪었던 우울증을 딛고 꿈을 향해 달려 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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