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선언한 MBC 전 아나운서 김성주(37)가 여성 4인조 그룹 미소와 함께 실미도로 향했다.
김성주가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MBC 에브리원의 `슈퍼스타공작소`는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출신 여자 가수 지망생으로 이뤄진 그룹 미소(M.I.S.O)가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미소의 체력단련과 발성연습 등을 위해 마련 된 것이다.
이 날 촬영에서 MC 김성주는 원활한 진행뿐 아니라 미소 멤버들과 더불어 김성주 매니저까지도 해병대교관의 지도아래 PT교육, 보트 육상훈련 등을 하는 해병대캠프 체험을 함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성주는 "혹독한 훈련에 군대에 다시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미소 멤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어 훈련을 함께 받겠다고 자청했다"고 함께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그룹 미소(M.I.S.O)는 100일 동안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트레이닝과 뮤직비디오, 음반 재킷촬영 등을 할 예정으로 멤버 각자가 속한 아시아 4개국에서 데뷔해 무대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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