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의 중심에 선 세계적인 스타 배용준이 차기작으로 일본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신의 물방울'의 천재 소믈리에 토미네 잇세역을 맡게 된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주)키이스트에서 '신의 물방울'의 한국어 드라마화 판권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신의 물방울'은 일본에서 220만부, 한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국내외 와인 열풍에 박차를 가한 베스트셀러로 배용준은 주인공 천재 소물리에 토미네 잇세 역에 거론되고 있고 이에 배용준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의 물방울'의 작가 아기 타다시는 소문난 한류 드라마 매니아로 최근에 낸 에세이 '와인의 기쁨'에서 '신의 물방울'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배용준이 토미네 잇세역을 맡아주길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만화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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