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서인영이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뮤직뱅크'의 첫MC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의 첫 MC로 나선 서인영과 유세윤은 특유의 입담과 당당함으로 '뮤직뱅크' MC 성공시대를 예고했다.

서인영은 MC신고식으로  박진영의 '나는 여자가 있는데'를 '나는 남자가 있는데'를 개사해 불러 멋진 가창력을 과시했고 유세윤은 노래 도중 깜짝 등장해 무대를 빛냈다.

서인영은 특별무대 외에도 자신의 2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전천후의 재능을 뽐냈고 유세윤 역시 특유의 여문만만하 모습으로 남자 메인MC로서 자리를 훌륭히 소화해 냈다. 

한편 지난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서인영 친구로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주목받은 이세미(24)가 방송에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세미는 2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나서 친구인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함께 촬영하는 CF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친것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