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한 신곡 '하루하루'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선정적인 문구가 프린트된 의상을 무대에서 선보여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그가 남긴 한마디 인사말을 두고 '공식사과'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Mnet 20`s choice(20 초이스) 시상식에서 욕설과 선정적인 문구가 프린트된 호피 무늬 상의를 입어 도마에 올랐다.
이를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10대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빅뱅이라면 좀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했다"며 각종 인터넷 포탈 게시판에 비난의 글을 남겼다.
그런데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지드래곤이 남긴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멘트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멘트가 의상 논란에 대한 '공개사과'라는 의견과 단순한 '인사말'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열띤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
한편, 지드래곤은 작년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성관계를 의미하는 그림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었고, 친누나(권다미)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여자 나체 크로키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어 논란이 바 있으며 탑은 지난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가 새겨진 옷을 입어 논란이 되면서 소속사 대표 양현석이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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