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영화 '29년'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29년'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향을 모았던 강풀 만화 '26년'을 원작으로 한 작품.
'미녀는 괴로워'의 히로인 김아중은 냉철한 사격선수 ‘미진’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여성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아중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미녀는 괴로워 이후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를 해 왔다.이번 29년을 통해 전작의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29년'은 김아중 외에도 류승범, 변희봉, 천호진, 진구, 한상진 등이 캐스팅 작업을 완료, 오는 9월 첫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류승범은 남자답고 정감 있는 속 깊은 건달 ‘진배’ 역을 맡아 특유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20대의 마지막 작품이 될 '29년'을 통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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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미 심미진이 김아중이라니!!
말도않되 다른 캐스팅불르면않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