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파니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방송에 복귀한다.
이파니는 다음달 1일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 채널 ETN '돌싱 러브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돌싱 러브 프로젝트'는 건전하고 발랄한 재혼 문화를 주도하겠다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프로그램. 이파니는 이 프로그램을에서 의사, 재무 컨설턴트 등 전문직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찾는다.
이파니의 첫 미팅 상대는 '얼음주먹' 에밀리야넨코 표도르.
평소 표도르의 팬으로 알려진 이파니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1 챌린지 서울' 라운드 걸을 자청했다.
이에 “표도르의 경기는 없지만 표도르의 이번 한국 방문 중 특별한 인연을 맺어 이 같은 이벤트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파니와 표도르는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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