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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김혜수 캐스팅 소식에 쾌재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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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김혜수 캐스팅 소식에 쾌재 불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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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와 박해일이 영화 '모던보이'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연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일은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에 김혜수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쾌재를 불렀다. 언제 한번 같이 (연기를) 해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혜수 역시 "박해일이 후배지만 연기를 너무 잘한다. 참 담백하고 군더더기 없이 맑은 사람이다. 연기자들끼리 연기를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려운 게 있는데 워낙 연기를 잘하고 작품할 때 진중한 면이 있는 사람이기때문에 영화를 찍는 내내 어른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인간적으로나 배우로나 훌륭한 파트너였다"고 극찬했다.

일제 강점기 경성 최고의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사건과 변화를 그린 ‘모던보이’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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