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원사 주지 삼보스님이 30일 오후 조계사 대웅전에서 정부의 종교차별에 항의하며 할복을 시도, 핏물이 승복에 스며들고 있다.
갚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평온한 표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삼보 스님은 A4 용지에 '이명박 정권은 불교 탄압 중단하라'고 혈서를 쓴 다음 흉기로 배를 깊이 5mm, 길이 10cm 가량씩 세 번 자해하고 쓰러졌다.
그는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던 조계사 종무원들과 신도에 의해 발견돼 곧바로 119 대원에게 응급 치료를 받고 경기도 일산 동국대 병원으로 후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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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할복이여?아놔 스님은 맞는겨??
저런걸 주지스님까지 시켰단말여??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