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신동들이 총출동했다.
30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2008 스타킹 아시아 신동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각국의 이색 신동들이 참가했다.
일본 최연소 DJ남매는 구준엽과 이색 판타스틱 디제이 대결을 펼쳤으며,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최연소 어린이 록밴드 류노스케 밴드가 열정적인 공연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중국 측 신동은 슬라럼 여자부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13살 슬라럼 신동이 아슬아슬한 묘기를 펼쳤다.
국내에서는 민요 신동 소희낭자와 한국판 어거스트 러쉬 12살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 군이 참가했다. 소희낭자는 명곡 민요들을, 정성하 군은 감미로운 기타연주로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스타킹'에는 박상면, 노사연, 솔비, 구준엽, 장윤정, 춘자, 카라(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붐, 김나영 등 인기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MC 강호동은 '60억분의 1'의 사나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와 씨름 대결을 펼쳐 화제다.
'스타킹' 측은 "지난 8월 '스타킹'에 출연했던 표도르 친동생 알렉산드르가 형 표도르에게 '스타킹' 프로그램과 강호동을 소개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표도르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이며, 강호동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강호동은 씨름기술 제대로 한 번 못 써보고 쓰러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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