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이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30일 2008/200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볼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온(WBA)의 김두현은 날카로운 패스를 여러 번 연결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후반33분경에는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선보였다. 김두현의 슈팅은 골문 안쪽을 향했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왔다. 크로스바를 맞춘 후 골라인안에 떨어진것으로 보였으나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현지 중계카메라는 김두현의 슈팅 장면을 반복적으로 재생하며 김두현이 때린 볼의 골라인 통과 여부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볼튼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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