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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자해 파문 속 불교계 '이명박 정부 규탄 법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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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자해 파문 속 불교계 '이명박 정부 규탄 법회' 열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31 10: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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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낮 12시 30분께 정부의 종교 편향 정책에 불만을 품은 한 스님이 조계사 대웅전에서 자해 한 가운데 31일 전국 사찰에서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는 법회를 열기 시작했다.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규탄 법회'를 열고 불교계의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추석 이후 대구와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할복을 시도한 삼보 스님은 "이명박 정권은 불교탄압 중단하라"는 내용의 혈서를 쓴 뒤 소지하고 있던 휴대용 칼로 왼쪽복부를 찔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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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11:41:28

심장이나 허파를 찌르셔야지 뒤지시죠.
제대로어필하실려면 한번더찔러서 뒤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