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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해체 위기 몰고 온 '이재훈 엉덩이 사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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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해체 위기 몰고 온 '이재훈 엉덩이 사건'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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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결합을 선언한 그룹 쿨이 지난 30일 방송 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 쿨이 해체 될 뻔한 사연을 털어 놓았다.

'샴페인'에 출연한 그룹 쿨에게 MC 신동엽이 오랜 활동 기간 중 있었던 서로에 대한 비밀을 폭로해보라는 권유에 유리가 예전에 함께 스키장으로 여행을 갔다가 김성수가 이재훈에게 심한 장난을 쳐 큰 싸움이 일어날 뻔했다고 털어놨다.

쿨은 어느 겨울 친분있는 사람들과 스키장에 갔는데 낮잠을 자고 있던 이재훈의 방에 김성수가 몰래 들어가 엉덩이에 바르는 파스를 뿌려놓았고, 이에 자고 있던 이재훈이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깨어 났다.

당시 화가 많이 났던 이재훈의 모습에 대해 유리는 "이재훈이 그렇게 화내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훈은 "당시 누군가 불로 지지는 줄 알았다"면서 "범인을 잡기 위해 사람들의 손을 확인했고 분노를 곧 파스 냄새가 나는 손을 발견, 보복했지만 진짜 범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날 방송에서 진짜 범인은 김성수 였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쿨 멤버들은 연습시절 에피소드와 해체 후 있었던 이야기들을 공개하는 등 솔직한 발언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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