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어 온 박지윤 前 KBS 아나운서가 '스타골든벨'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200회 특집 방송에 출연한 박지윤은 퇴사 후 약 반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200회 기념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오기도 했다.
이날 박지윤은 "한동안은 스타골든벨을 못보겠더라"며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보게 된 스타골든벨에서 김제동과 윤수영 아나운서가 다정하게 줄넘기를 하고 있는 모습에 알 수 없는 질투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MC 김제동이 "그 양반 잘 지내냐"고 묻자 박지윤은 "백수인 나를 위해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가 "오빠가 용돈 줄 테니까 맛있는 거 먹고 어깨 펴고 다녀'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지윤은 방송 정식 복귀와 향후 방송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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