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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독설, 네티즌 "이중적 모습의 미즈노에게 일침 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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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독설, 네티즌 "이중적 모습의 미즈노에게 일침 가해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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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방송에서 일본인 미즈노순페이 교수에게 퍼부은 '독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명랑히어로'에 출연한 김구라는 '명랑히어로 어워즈'에 '미즈노순페이'를 추천하며 "미즈노 교수는 로버트 할리, 이다도시 등과 함께 활발한 방송활동을 한 외국인 중 하나였다"면서 "그러나 지난 해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기자에게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한다는 등 안면몰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한국이 일본 제품을 많이 베끼는 이유는 일본과 달리 브랜드를 키우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발언까지 했다"면서 "국내에서 만두 CF까지 찍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느냐, 직접 찾아가 만두를 먹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즈노에게 느낀 배신감이 크다는 등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공감의 뜻을 표출했다.

네티즌들은 방송 게시판 등을 통해 "김구라의 말에 모두 공감한다,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도 안면몰수로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미즈노 교수에게 반드시 일침을 가해야 한다", "미즈노의 태도는 한국을 무시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명랑히어로 어워즈'를 통해 조금이나마 속이 시원해졌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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