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와 임효선이 전남문화산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1일 전남도는 SBS‘신의 저울’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송창의와 신예 임효선을 전남문화산업진흥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6일 목포대학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홍보도지사 김기훈 원장은 "배우 송창의와 임효선 모두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전남이 새롭게 시작되는 문화산업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며 “전남이 문화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위촉 사유를 밝혔다.
송창의는 MBC 드라마 ‘이산에서 밝고 유쾌한 ‘정약용’역을 통해 신세대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강진의 다산초당과 연계할 경우 전남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어 홍보대사로 위촉 됐다.
홍보대사로 발탁된 송창의와 임효선은 ‘예향의 땅으로 불리 우는 아름다운 전남의 문화 산업 진흥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남 고유의 문화 컨텐츠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견우의 ‘너 였구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신의저울’에서 두 번째로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창의와 임효선은 전남문화산업 홍보대사가 됨에 따라 전남의 섬 콘텐츠 발굴 및 전남의 문화 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26일 목포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전국 문화산업 관련 인사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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