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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진 '동명이인'?!... 엉뚱한 사람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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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진 '동명이인'?!... 엉뚱한 사람을 그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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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익사체로 발견된 가수 예진의 매니저 임모씨에 대한 기사를 소개하면서 많은 언론매체들이 같은 예명을 사용하는 다른 연예인의 사진을 게재하는 헤프닝이 발생했다.

임씨가 매니저와 함께한 트로트 가수 예진(41·본명 김광희)인데 같은 예진이라 예명을 사용하는 최예진(29)씨에 대한 개인신상이력과 사진이 소개된 것.

잠시 후 잘못된 정보라는 사실이 확인되어 정정보도가 줄을 이었고 포털 사이트에서 인물정보란에 트로트 가수 예진의 정보가 추가 등록되었다.

이번 사건의 주요내용은 매니저 임모(50)씨가 바닷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임 씨는 지난 달 31일 오후 4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수협물량장 앞바다에서 현장을 순회하던 해경에 의해 사체가 발견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씨는 전날인 30일 예진과 함께 거문도 갈치축제 행사 차 거문도를 방문해 공연을 가진 후 행사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후  만취상태로 숙소로 행하던 중, 방파제에서 발을 헛디뎌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가수 예진은 1997년 남인수가요제 신인상 , 1999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일반무대상을 수상, '잊어줘', '꿀벌' 등의 노래로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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