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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공식해체 "영원히 하나로 기억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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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공식해체 "영원히 하나로 기억되길 바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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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여기까지가 마지막이예요~'

거북이 멤버 금비와 지이는 지난 4월 리더였던 터틀맨 고(故) 임성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팀을 결국 해체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한 관계자는 "거북이가 오는 4일 기자회견을 끝으로 공식 해체한다. 이는 영원히 하나로 기억되길 바라기 때문이다"고 해체 사유를 밝혔다.

이번 해체는 멤버들이 고인이 된 그룹의 리더 임성훈이 없는 거북이는 존재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 간의 심경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거북이는 지난 2001년 데뷔해 '사계''빙고''왜 이래''비행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독보적인 혼성그룹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리더인 임성훈은 지난 4월 2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을 가슴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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