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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 "태환아, 군대 가라"발언 논란 부정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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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 "태환아, 군대 가라"발언 논란 부정적 시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7 01:39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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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대학내일’ 학생논단에 “태환아, 너도 군대 가”라는 제목의 도발적 글을 남긴 강의석의 의견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 식의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강씨는 지난 4일 대학논단에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을 지목하며 “노력해서 딴 메달이 ‘징병명제’란 이름으로 선수들의 공적을 위한 하사품이 됐다”며 “군 면제를 서비스로 받는 올림픽 선수들을 보고 있으면 로마시대 상대를 죽이면 자유민으로 풀어주는 노예 검투사가 생각났다”는 글을 올렸으며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누드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군대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군대 대신에 감옥을 선택하는 건 극단적인 생각이다”며 “지금 당신은 군대 가기 싫어서 떼쓰며 혼자는 무서워 자기편을 모으는 어린아이 같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씨의 미니홈피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의견을 남기고 있다.

<사진 = 강의석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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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우 2008-09-07 02:32:21
고등학교 예배강압에 대항할때는 대단해보였는데
지금은 왠지 보여주기 위해 이것저것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위키백과 보니 택시기사며 호스트며 권투선수며....등등 그건 자유롭다기 보다 줏대나 소신이 없어뵌다, 그리고 그런 직업들을 가졌다는 것이 앞서 말한것처럼 보여주기 위해 그러는 것 같다. 박태환에게 그런말을 한것도.
고등학생때 시위할때 뭔가 자신은 특별하다는 희열을 느낀걸지도
확실히는 알지 못하고 이사람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왠지 그런 듯한..ㅡㅡ;;

뭘봐 2008-09-07 03:32:50
쟈가 하는말이 틀리긴 하지만...
군대 갔다온 우리들은 바본가?? 지는 군대 갔다와서 저딴 얘길하는거야?? 아니면 얘길 하질 말아야지... 가뜩이나 군대갔다온 사람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데, 너까지 그러면 안되지.... ㅅㅂㄹㅁ

최재원 2008-09-07 04:00:28
너나 가세요
22살이면 아직 안갔겠네..가기전엔 난 가는데 넌 안가냐?? 이런
생각의 경향이 좀 강한데 갔다오면 머...생각이 달라질수도 --

정재우 2008-09-07 04:03:31
됐다 그래라
웃기지도 않는다.

서울대?

허울뿐이란 걸 알겠다. 그 시위도 그냥 너의 기호에 따른 착각이었겠지

웬 생떼야 생떼는.

박태환을 들먹이긴 왜 들먹이냐? 검투사? 가져다 붙이긴 왜 가져다 붙여? 그들은 기록에 버금가는 상을 받았을 뿐이지, 상을 받기 위해 기록을 낸 건 아니야.

내려와라, 네 자리가 아니야

제발 2008-09-07 04:25:35
제발 군대솔직히 시간낭비인데 굳이말하면 의석이 오바
제발 군대솔직히 시간낭비인데 굳이말하면 의석이 오바하는거네요

저도 군제대했지만 아무리생각해도 정말 시간날린거임

소중한 인재를 군대에 보내라고 시위하다니
군다니다가 선임들한테 다굴맞으셨나

군대다녀왔다고 철드나 모나 사회적응만안될뿐

친구들을봐도 군다녀온얘랑 안다녀온얘랑 똑같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