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문의하니 주문 생산이라 11월 10일 이후에 배송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2일 아침에 배송을 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마침 일요일이라 시골로 김장하러 가게 되어 다른 곳으로 배송을 시킬까 했지만 직접 보는게 좋을 것 같아 다음에 배송해줄 것을 부탁하고 기다렸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19일 아침 전화로 어떻게 된 상황인지 물어보니 내일 저녁까지는 배송을 해준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녁에도 오지 않고 전화도 없어 GS홈쇼핑쪽에 문의하니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하고 업체 전화번호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화가 와서 지금 배송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만약 전화나 항의를 안했다면 아직 배송도 안되고 전화도 없었을 것입니다. 대기업에서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항의를 해야 물건 배송을 해준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현재 물건도 받고 싶지 않다고 했으나 카드 대금은 벌써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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