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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AI 살처분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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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AI 살처분작업 재개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6.12.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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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13일 오전 재개됐다.

    전북AI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문요원과 공무원 200여명을 투입, 12일에 이어 이틀째 AI 발생지로부터 반경 500m 이내의 메추리 29만마리와 닭 7만5천마리 등 모두 36만5천여마리의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책본부는 이 일대 메추리와 닭 대부분이 산란용으로 케이지(닭장) 안에 들어있어 작업이 지연되자 12일 오후 7시께 일을 중단하고 현장에서 철수했었다.

    대책본부는 이와 별도로 반경 500m-3km의 위험지역에 있는 닭 650여마리도 100여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 13일 오후까지 모두 처리할 방침이다.

    대책본부는 이와 함께 방역장비와 인력을 투입, 이 일대에 대해 이틀째 밤샘 방역작업을 벌이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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