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2억 원을 투입해 인턴교사 2만 명을 배정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인턴교사 2만 명을 배정할 예정이다.
정부와 한나라당에 따르면 교과부는 전국 학교 1만2000여 곳에 모두 1252억 원을 투입해서 2만 여명의 인턴교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협의하고 있다는 것.
인턴교사는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학교에 우선 배치될 것이며, 고용기간은 6개월에 임금은 행정인턴과 같은 100만 원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자격은 교육대와 사범대 졸업자와 교직과목을 이수한 2급 교사 자격증 소지자면 된다.
인턴교사제는 하반기부터 시행되며 성과가 좋으면 내년에는 추경예산이 아닌 교육예산으로 사업을 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 만큼 정교사를 덜 뽑겠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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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억원이나 투자한데요.정말 이런 큰 돈으로 공립학교 정교사나 많이 뽑아줬으면 좋겠어요...정말 멀리 보면 이건 아니지 않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올해 티오는 이것 때문에 쪽박나는거 아닌가 정말 걱정되요...임용고시생들이 궁극적으로 되려는 건 교사인턴이 아니라 정교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