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휴대전화 `샤인폰'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LG전자는 3일 저녁 중국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차이나 월드 호텔 콘퍼런스 홀에서 `샤인폰(중국 모델명: LG-KG70)'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에서 LG전자 휴대전화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될 연예인 김태희와 현빈이 참석했다.
이날 출시된 샤인폰의 소비자 가격은 미화 530 달러.
LG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블랙라벨 시리즈 첫 번째 모델인 초콜릿폰의 뒤를 이어 샤인폰이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의 히트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중국총괄 우남균 사장은 "LG전자는 이번에 선보인 샤인폰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감성적 욕구를 자극, 중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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