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부산 북부경찰서는 5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교 동창생을 감금,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성매매방지법 위반 등)로 강모(19)양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교 동창생인 A양이 빌린 돈 20만원을 갚지 않자 지난달 29일 오후 8시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원룸으로 유인, 감금한 뒤 마구 때리고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성구매 남성을 만나 성매매를 하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가해자 1명이 집을 비우고 다른 1명이 깊이 자는 사이 원룸을 빠져나와 강제 성매매를 당할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 사회적가치 측정 한계 해결할 전환점 될 것" 농협, 고위직 선출 과정에서 외부기관 활용한다... 경영혁신 방안 추진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 활동 보고회' 참석 넥슨 네오플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넥슨코리아와 동일한 수준 신한·KB·하나금융, ESG등급 'A+'... 중징계 받은 증권사는 줄줄이 하락 보람할렐루야, 6년째 정기 헌혈 캠페인 실시...혈액 수급 동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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