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형 증권 서비스'를 통해 KTF 가입자는 지상파DMB망을 통해 제공되는 개괄적인 종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종목의 상세정보 및 거래기능 등의 양방향 서비스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상파DMB를 통해 시청하던 프로그램에 노출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이동통신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방송형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광고주는 원하는 정보를 각 매체의 특성을 활용해 지상파DMB망 및 이동통신망을 통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크로스 미디어 방식의 '방송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F는 이번 제휴로 지난해 2월 TPEG(교통 여행 정보서비스) 관련 교통정보 분야에 이어 증권, 전자상거래, 광고의 분야로 KBS와의 업무제휴 분야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제공될 방송형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에 지상파DMB CAS(제한수신시스템) 도입 후 상용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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