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등용문'으로 인기를 끈 케이블채널 M넷의 대형 오디션 ‘슈퍼스타 K’ 시즌 2가 시작된다.
19일 M넷미디어는 3월2일부터 ARS 1600-0199와 M넷닷컴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 예선 합격자들은 4월부터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춘천, 제주 등지를 돌며 2·3차 오디션을 보게 된다.
M넷미디어 홍수현 국장은 “지난해 슈퍼스타K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며 기대 이상의 결과를 냈다”며 “2배 커진 슈퍼스타K2가 지난해 못지 않은 대한민국 노래 열풍을 또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늘어난 '슈퍼스타K' 최종 우승 상금은 2억원.
지난 시즌 슈퍼스타K에는 72만명이 지원했으며 우승자 서인국을 비롯 길학미, 박태진, 조문근, 정슬기, 김국환 등의 인재를 발굴했다.(사진-지난 시즌 우승자 서인국,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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