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로 유명세를 떨친 '뷰티퀸' 에이미가 김치 사업가 나섰다.
에이미는 '더에이미(www.theamy.co.kr)' 쇼핑몰에 이어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예인 김치 사업가는 홍진경의 '더김치'를 필두로 김수미, 김청, 김혜자 등이 있다. 하지만 에이미의 김치 사업 도전은 이미 연예인 여성의류 쇼핑몰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그 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에이미의 김치 사업은 신세대 주부의 입맛과 코드를 겨냥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에이미는 "유학시절 어머니가 보내온 김치 맛 때문에 각국에 많은 외국인들과 유학생들까지도 감탄할 정도에 김치매니아들이 생겨났다"며 "사실 바쁜 어머니를 졸라서 김치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00% 우리 농산물 및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하고, 식약청 식품위해 요소 중점관리 기준인 HACCP에 의거 제조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급 김치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미의 김치는 4월 초 브랜드 오픈식을 기해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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