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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이상화 선수에 네티즌 격려의 물결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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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이상화 선수에 네티즌 격려의 물결 '쇄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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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선수 안다치셨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유망주 김유림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01063941293)를 방문한 네티즌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김유림은 18일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코너링 도중 넘어져 실격을 당해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는 23위에 머무르고 김유림은 실격을 당했지만 그들을 향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격려는 식을 줄을 모른다.

19일 경기 후 1만8천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김유림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유림짱 안다쳤나요?", "유림언니 잘했어요"등 아낌없는 걱정과 위로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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