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이상화(21.한국체대)의 발이 '황금발'이란 애칭을 얻으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화는 17일(현지) 벤쿠버 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상화의 금메달은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란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이에 따라 큰 선물을 안겨다준 이상화 선수의 노고가 베어나는 그녀의 굵은 '금벅지'와 굳은살이 박히다 못해 황금빛이 감도는'황금발' 등 운동으로 다져진 진정한 건강미의 상징들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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