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앞둔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미녀 스타로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김연아는 캐나다 현지 언론인 토론토선이 선정한 '밴쿠버 올림픽 10명의 여성 섹시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미국의 '어사일럼닷컴'이 선정한 '스노우 엔젤스-동계올림픽의 뜨거운 1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 외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화보로 화제가 된 '스키여왕' 린제이 본을 비롯해, 스노보드 선수 그레첸 블레일러와 하나 테터, 봅슬레이 선수 브리 샤프 등 미국선수 4명과 키이라 코르피(핀란드), 이리나 모프찬(우크라이나), 타니스 벨빈(캐나다), 스노보드 선수 토나 브라이트(호주), 스키 선수 체미 알콧(영국) 등 10명이 선정됐다. 종목으로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가장 많이 뽑혔으며, 아시아 선수로는 김연아가 유일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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