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는 "닉쿤과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다. 태국 팬미팅에서 'Kiss The Rain'을 연주해도 되냐고 묻더라. 또 한 시상식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닉쿤이 우영과 함께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으러 왔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갑자기 사람이 달라 보인다. 성공한 인생이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닉쿤과의 인연 외에도 이루마는 "시트콤에서 신세경은 내 곡을 직접 연주했더라"고 말하며, 이날 방송에서 피아노를 치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또 숨겨뒀던 첼로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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