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09~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시즌 18승 3무 6패 승점 57점으로 리그 선두 첼시(58점)를 추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반면 에버튼리그 8위로 뛰어 올랐다.
박지성은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으며 후반 22분께 가브리엘 오베르탕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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