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약업체 ㈜네오팜(대표이사 박병덕)의 아토팜이 지난 설명절, 홈쇼핑에서 1시간 동안 무려 3억2천7백만원어치를 판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토팜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1일 GS샵을 통해 1시간 방송 판매에서 아토팜 특별세트를 3천300개나 팔아 치우며, 1분에 55세트 545만원의 매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유아스킨케어 업계에서는 유래가 없던 일로 설 대목을 앞두고 제수용품이나 설 선물 등의 판매경쟁이 과열된 가운데 나온 깜짝 실적이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토팜은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 전문제품으로 GS샵을 통한 이번 판매행사는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판매품목은 아토팜MLE로션 4개, 아토팜MLE크림 3개, 아토팜 바디워시 1개 등 3종 8품목을 특별세트로 구성했다.
GS샵은 아토팜의 판매실적과 고객만족도를 높게 평가해 자체 기획방송인 ‘디토’ 첫방송에서 아토팜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토팜은 핵심 제형기술인 MLE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증받아 미국특허(US6221371)와 국내특허(제10-0472125)를 획득,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세계 유수 학회에 10여차례 이상 논문(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MLE 제형의 효과)이 소개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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