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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오구리슌 여친 두고 다른 여성에게 '잠자리 제안'?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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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오구리슌 여친 두고 다른 여성에게 '잠자리 제안'? 파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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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배우 오구리슌(28)이 여자친구인 동료배우 야마다 유(26)를 두고 다른 여성에게 '잠자리 제안'을 했다는 충격보도가 나와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오구리슌은 현재 야마다유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국내의 한 매체는 일본 유력 주간지 주간문춘의 2월 25일호 내용을 소개, 오구리슌이 지난 8월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유(U)'라는 회원제 클럽에서 동료 배우들 5명과 함께 여대생을 포함한 모델지망생들과 만남을 가졌고 이 자리에 나왔던 여성 중 한 명에게 부적절한 제안을 했다는 것.

이 매체에 따르면 여대생은 "당시 많이 취해 먼저 나왔고 친구를 데려다 주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가고 있던 중 오구리슌이 전화를 해 '지금 우리 집에 올래?'라고 물어봐 거절했다"며 하지만 "이 후 오구리슌이 다시 전화를 해 '아침 5시나 6시에 전화하고 (우리집으로) 와'라며 '지금 막 일어났는데 너무 하고 싶다'고 했다"고 잠자리 제안을 했다고 증언했다. 파문이 확산되고 있지만 오구리슌 소속사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오구리슌은 1998년 후지TV 드라마 '반항하지마'로 데뷔한 후 영화 '크로우즈 제로', 일본판 '꽃보다 남자'에서 루이역 등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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