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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피트스케이딩 노선영-이주연 30위권 "그래도 잘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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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피트스케이딩 노선영-이주연 30위권 "그래도 잘 싸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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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모태범의 깜짝 금메달로 아시아 불모지였던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 가운데 22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노선영, 이주연(이상 한국체대)이 1500m에서 선전을 펼쳐 가능성을 보여줬다.

노선영, 이주연 선수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오벌서 열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결승에 출전해 기대를 모았으나 노선영은 2분02초86로 30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이주연은 2분03초67로 33위에 그쳐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르인 부스트(네덜란드)가 1분56초89로 금메달, 세계랭킹 1위 크리스티나 그로브스(캐나다)은 1분57초14로 은메달, 마르티나 사브니코바(슬로바키아)는 1분57초97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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