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경동택배 그룹과 100억원에 달하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BMW코리아는 경동택배 그룹 계열사인 경동렌트카에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뉴7시리즈 60대와 비즈니스 세단 뉴5시리즈 40대 등 총 100대 규모의 모델을 공급하게 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구매계약 체결은 대표적 물류기업인 경동택배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경동렌트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BMW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세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급 총액이 100억원을 넘는 규모의 법인 판매는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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