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은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 줘'에서 왈가닥 '된장녀'에서 사고로 부모를 잃은 동생들을 보살피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진빨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일산 SBS 탄현 제작 센터에서 100여 명의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피자 회식 자리를 마련, 깜짝 피자 선물에 스태프들이 감동을 받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동계올림픽 중계 일정으로 '별을 따다줘'는 지난 15, 16일 결방돼 시청자들은 일주일을 기다려야 했다. 이와 관련 최정원은 22일
최정원은 "날이 갈수록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이나 걸음걸이가 빨강이처럼 되어 가고 있는데 드라마가 끝나도 빨강이 후유증이 오래갈 것 같다"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기분좋다"고 밝혔다.
한편, 최정원, 김지훈 주연의 '별을 따다줘'는 향후 앞으로 강하(김지훈), 준하(신동욱)와의 삼각관계와 JK회장인 정국할아버지(이순재)와의 관계가 풀어나가면서 더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