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황정음은 최근 공개된 삼성카드 '와이낫'(Why not) CF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현중은 "잘 때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며 이불 사이로 분홍색 속옷을 꺼내보이는 콘셉트를 선보였고 황정음은 "한번도 차여본 적 없다"며 도도한 모습을 보이다 뜨거운 차에 혓바닥을 데이는 모습을 연출한다.
실제로 두 사람은 CF 촬영 현장에서 주어진 대사 외에도 순수한 표정 애드리브, 폭탄 소개팅녀의 정체가 드러나는 만취 애드리브 등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즉석 애드리브를 소화해 관계자들의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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