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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리폰, 절친 김연아 선전 기원 "함께 훈련한 것은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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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리폰, 절친 김연아 선전 기원 "함께 훈련한 것은 행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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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서(49) 코치의 지도 아래 김연아와 함께 훈련을 받고 있는 아담 리폰(21)이 피겨퀸 김연아의 우승을 기원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담 리폰은 22일 피겨스케이팅 전문 매체인 '아이스네트워크닷컴' 인터뷰에서 "김연아 같은 높은 수준의 선수와 함께 훈련에 동참한 것은 큰 행운"이라며 "실제로 (김연아가) 경기하는 모습을 TV로 보면 아마 미칠 지도 모를 것 같다"며 김연아를 향한 돈독한 우정과 긴장감을 솔직히 나타냈다.

아담 리폰은 미국의 피겨 유망주이자 김연아의 절친으로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싱글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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