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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순위 김연아 또 '훈련방해'..의도적 견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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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순위 김연아 또 '훈련방해'..의도적 견제 논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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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순위인 피겨퀸 김연아(20. 고려대) 선수가 조추첨 결과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조 세 번째(23번째) 순서로 연기를 펼치게 된 가운데 또 다시 '훈련방해'로 견제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김연아(20.고려대)는 올림픽에서 아사다 마오(일본)와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등과 메달경쟁을 앞두고 훈련하던 중 ISU 랭킹 18위인 에스토니아의 옐레나 글레보바의 훈련방해를 받았다.

이날 같이 훈련을 한 곽민정도 글레보바와 여러차례 충돌할 뻔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글레보바는 김연아의 동선을 번번이 막았고 곽민정에게는 큰 소리로 위협을 가하는 등 비매너적인 훈련방해를 했다.

하지만 22일 쇼트 프로그램 순서 추첨 결과 23일부터 김연아와 곽민정은 각각 훈련 5조와 2조로 글레보바는 4조로 나뉘어 다른 시간대에 훈련할 예정이라 더는 훈련방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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