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G-드래곤, 태양, T.O.P(탑), 대성, 승리)은 지난 2월 19일 각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롤리팝Pt.2'를 공개했으나 22일 기준 현재 벅스를 제외한 멜론 5위. 엠넷닷컴 4위. 싸이월드 8위 등 이전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성의 신곡 '솜사탕'을 비롯해 태양이 지난해 10월과 11월 야심차게 발표한 신곡 '웨어 유 앳'과 '웨딩드레스'도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아이리스 수록곡 '할렐루야'도 마찬가지다.
이런 반응이 나온데는 기존 음악과 차별성이 느껴지지 않는 다는 점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2PM 2AM 등 다른 아이돌 그룹들의 선전도 한 몫 하고 있다. 빅뱅이 아이돌계의 지존자리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변신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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